1 ) 최면은 우선 본인, 즉 최면을 받는 자의 받아들임에 있습니다. 얼마나 인정을 하고 받아들이냐의 문제가 가장 중시되며, 이러한것을 스스로 해보는것이 "자기최면" 이라 일컬어지기도 합니다.
2 ) 최면의 상태는 매우 집중된 상태이기때문에 모든 정신이 한나의 목적 혹은 과정을 갖는것이 됩니다. 스스로 이해하고 그 목적을 받아들일때 피시술자는 최면 상태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를 보통 "암시"라 합니다.
3 ) 최면은 보통 과거의 경험이나 지나쳐버린것에 대한 이해와 그것으로 자신의 심적 목적을 달성하는데 최면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4 ) 최면이 보통 현실을 벗어난 정신적 행위이기 때문에,최면 상태가 되면 이성적 사고가 배제되기도 하기때문에 현실에 대한 거부감이 일어나는 성향을 갖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면은 자신의 받아들임에 있다는 것입니다.
최면을 받는 입장에서 얼마나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입장의 느낌이 되는가에 중점이 있다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 최면상태의 이해

→ 최면상태란 어떤것인가 ?
최면에 빠져든 상태는 어떠한 말로 정확하게 설명하기에는 그 범위가 광범위합니다.
우리는 보통 최면상태를 상상을 만들어내는 상태이며 자신이 만들어내건(자가최면), 타인에 의해 만들어내건(타인최면) 그 상상을 정말로 경험한 것처럼 느끼는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면 상태는 의식이 달라진 상태입니다. 최면에 들어가면 보통 정상적인 의식 상태와는 다른 상태를 경험하게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최면상태가 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하게 이완되고 암시에 더 잘 반응을 하는 상태로 되기도 합니다.이렇게 암시에 더 잘 반응을보이는 상태는 하나의 생각이나 자극에 몰입하거나 집중되어진 상태로 만들어줍니다.즉 최면상태는 매우 집중되어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리상태로 최면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해리는 평상시 느끼는 통합적인 자신과 다른 자신을 느끼는 것을 말합니다.이렇게 되면 자신에서 벗어나서 다른 자신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최면 상태에서는 심리적인 퇴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거꾸로 흘러 과거 어린 시절처럼 느낄 수 있다.
자신이 속해던 과거의 그시간속으로 돌아가서 그시절과 똑같은 감정상태와 습관등을 보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최면 상태에서는 현실감이 왜곡이 되는 현상이 일어 날 수 있는데 논리적이지 않은 것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논리적, 이성적 기능이 일시적으로 유보되는 것입니다.

→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최면상태

재미있는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긴 시간이 금방 흘러버린 것처럼 느끼게 되거나. 지하철을 타고 가며 딴 생각에 잠겨 중간 중간의 안내방송이 안들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입니다.또는 잠들기 직전의 몽롱한 상태에서 어떤 영상이나 생각들이 머리에맴도는 것이나 이외에도 어떤 일이나 생각에 깊이 빠져서 주위환경이나 자극에 대해 둔감해 진 상태는 모두 일종의 최면상태로 볼 수 있 수 있습니다.